코스모 로보틱스 기업 소개: 재활로봇 제품과 2026년 주요 활동

코스모 로보틱스는 몸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로봇을 만드는 한국 기업입니다. 법인명은 코스모로보틱스㈜이며, 엑소아틀레트아시아에서 이어졌어요. 주요 사업은 보행 재활훈련을 돕는 로봇, 보행보조로봇, 산업용 근력보조 슈트입니다.

대표적인 재활훈련 제품은 성인용 엑소아틀레트2, 청소년용 밤비니틴즈, 유아용 밤비니키즈입니다. 2026년에는 소아 재활로봇 임상시험 등록과 코스닥 상장이 있었고, 소아·청소년 제품의 미국 가정용 의료기기 인증을 추진하는 방향도 공개했어요. 아래 내용은 2026년 9월 30일을 기준으로 소개합니다.

코스모 로보틱스는 어떤 기업인가요?

코스모로보틱스는 사람이 로봇을 착용해 움직임을 보조받는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재활로봇은 보행 기능이 저하된 사용자의 훈련을 지원하고, 산업용 근력보조 슈트는 작업자의 근력을 보조하는 사업 분야에 해당해요. 같은 웨어러블 로봇이라도 의료기관의 재활훈련과 산업현장의 작업 보조는 활용 목적이 다릅니다.

잡코리아 기업정보에는 설립일이 2016년 10월 4일, 소재지가 서울 구로구, 대표자가 오주영·강곤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회사의 출발점과 주요 사업은 잡코리아 기업정보에서 살펴볼 수 있어요.

성인부터 유아까지 나뉘는 보행재활 제품

오주영 대표는 2026년 6월 17일 한국경제 인터뷰에서 판매 중인 보행 재활훈련 제품 세 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사용자의 연령대에 따라 제품군을 나누고, 보행 기능이 저하된 사람이 재활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성이에요.

제품 대상 활용 목적
엑소아틀레트2 성인 보행 재활훈련 지원
밤비니틴즈 청소년 보행 재활훈련 지원
밤비니키즈 유아 보행 재활훈련 지원

제품을 이해할 때는 로봇의 움직임 보조 기능과 치료 결과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재활훈련을 지원하는 제품이라고 해서 모든 사용자의 보행 회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에요. 제품 구성과 가정용 인증 추진 방향은 한국경제 오주영 대표 인터뷰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병원 보급과 해외 진출로 이어진 사업 이력

회사는 2016년 엑소아틀레트아시아로 출발했습니다. 기업 연혁에는 2017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보급사업 수행, 2018년 해외법인·판매대리점 확대와 국내 의료기기 인증, 2019년 중국법인 설립이 기재되어 있어요. 의료기관 보급과 해외 판매 기반을 함께 넓혀 온 과정입니다.

이어 연혁에는 2020년 CE, 2021년 FDA 인증이 등장합니다. 다만 인증은 제품과 사용 목적에 따라 적용되므로, 이 연혁을 현재 모든 제품의 인증 상태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특히 뒤에서 소개하는 소아·청소년 제품의 가정용 인증 추진과는 구분해야 해요.

전문매체 Exoskeleton Report는 2020년 그룹 재편 이후 한국 법인이 코스모로보틱스로 이름을 바꾸고, ExoAtlet Global이 유럽 사업을 담당하는 완전자회사가 됐다고 설명합니다. 과거 이름인 엑소아틀레트아시아와 현재 회사명이 함께 등장하는 배경이에요. 회사명 변경과 관계사 구조는 Exoskeleton Report의 기업 설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 상장과 가정용 인증 추진

관계사 ExoAtlet Global의 발표에 따르면 코스모로보틱스는 2026년 5월 11일 코스닥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종목코드는 439960입니다. 관계사 CEO Kate Bereziy는 상장을 알리는 발표에서 공모자금을 글로벌 확장, 연구개발, 제품개발, 인증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자금 활용 방향은 앞으로의 사업 계획으로 발표됐습니다. ExoAtlet Global의 상장 발표문

6월 17일 인터뷰에서는 병원 밖 활용을 위한 인증 방향도 나왔습니다. 오주영 대표는 밤비니틴즈와 밤비니키즈의 미국 FDA 가정용 의료기기 인증을 추진하며, 다음 해인 2027년 신청을 기대한다고 설명했어요.

성인뿐 아니라 소아·청소년을 위한 제품을 갖추고, 가정용 활용에 필요한 인증까지 추진하는 흐름입니다. 다만 해당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은 인증 신청을 향한 계획이며, 가정용 인증을 이미 취득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의료기관 보급 사례와 밤비니키즈 임상시험

회사는 기업소개에서 국립재활원, 국립교통재활병원, 고려대병원, 부산대병원, 근로복지공단 산하 병원 등에 웨어러블 재활로봇을 보급했다고 소개합니다. 의료기관의 재활치료 현장이 주요 활용처라는 점을 알 수 있어요. 이들 기관의 보급 사례는 앞서 연결한 잡코리아 기업정보에 담겨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에는 밤비니키즈를 이용해 뇌성마비 아동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무작위 임상시험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등록정보에서 밤비니키즈는 고관절·무릎·발목 움직임을 보조하는 동력 외골격으로 설명돼요. 코스모로보틱스가 의뢰한 시험이며, 목표 모집 인원은 30명입니다.

구분 등록된 시험 계획
주요 대상 2~10세 뇌성마비 아동, GMFCS II~IV
로봇훈련군 4주간 주 3회, 회당 30분, 총 12회 로봇 보행훈련
대조군 같은 시간의 일반 보행 재활치료
주요 제외 조건 심한 경직, 기립·체중부하 금기, 기기의 신체조건 미충족 등
최초 제출·공개 2026년 4월 7일 제출, 4월 20일 최초 공개 및 마지막 공개 업데이트
예상 시험 기간 2026년 4월 13일~12월 31일

GMFCS는 뇌성마비 아동의 대근육 운동기능을 구분하는 분류입니다. 나이가 맞더라도 운동기능 수준과 신체조건, 체중을 싣고 서는 훈련이 가능한지 등을 함께 살피도록 시험 조건이 정해져 있어요.

2026년 9월 30일 기준 공개 등록정보의 상태는 ‘모집 중’입니다. 위 기간은 예상 일정이며, 훈련 횟수도 시험 계획입니다.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단계이므로 이를 치료 효과가 입증된 결과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자세한 대상과 제외 조건은 밤비니키즈 임상시험 등록정보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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